루비세미나3회후기


6월 16일날 세번째 루비 커뮤니티 세미나가 있었다. (잘정리된 deepblue 님의 블로그) 어랏? 그러고 보니 동생 생일날이네.

이번 세미나의 여파로 미투에 친구도 여럿 생겼다 ^^;;  언제나 커뮤니티를 위해 열심히 하는 deepblue 님이 아니었으면, 이번 5개월 만의 모임이 열리기도 힘들었을 것 같고, 오프라인 모임이 자취를 감추었을 수도 있었는데 어쨌든 다행이다.

워낙 급 제안이 되어서 사람들이 많이 올까 했었는데, 다행이도 많은 분들이 오셨다. 그날 가장 먼저 코디안님이 오셨는데, 역시나 바쁘신 분 답게 앉자마자 노트북을 꺼내놓으시고 마구 뭔가를 작성하신다… (이것이 그날 발표자료 였나? ^^). 부산에서 올라오신 분도 있었는데, 이 대목에서는 약간 미안한 마음마져 들었다. 너무나도 가볍게 마음가짐을 갖고 참석을 한터라서, 시간을 빼앗는건 아닌가? 라고잠시 반성..

갑자기 모이긴 했어도 역시나 많은 준비가 필요 없을 정도로 평소에 갖고 있는 내공들을 유감없이 뿜어내는 모습을 보니, 좀 더 자주 만나지 않으면 3시간은 턱없이 부족한 시간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얘기하고 싶은 분들이 많았는데, 공지기간이 워날 짧아서, 발표주제를 수집할 수가 없어서, 참석하신 분들에게 기회가 다 돌아가지 못한 것 같았다.

언제나 즐거움과 도움과 지식과 노하우를 전달해주는 분들이 모인 자리라 그런지 유쾌한 느낌이었다. 개인적으로는 지난달에 있었던 루비온레일스실전워크샵 에서 발표했던 자료를 간단하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짧게 줄여서 내용은 간략하게 하고 루비 커뮤니티에 참여하신 분들의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전달하려고 노력은 했는데, 좀 횡설수설 했던 것 같다. (목도 너무 않좋구. 선생님들은 정말 대단하셔 ㅡㅡ;;)

커뮤니티 사람들이 좀더 원활하게 온라인에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어서 정착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동안 nohmad님이 계속 개인적으로 운영을 해주시고 계셨는데, 이제는 사람도 점점 많아지고 있으니, 좀더 여러 사람이 운영을 도와줄 수 있는 형태로 되었으면 좋겠다 – 좋은 소식이 조만간 있지 않을까 ^^)

어쨌든 사진도 없고 무료한 후기인데, 루비 커뮤니티가 점점 더 활기찬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다음 세미나가 또 기다려진다.

P.S. 내용중에 이름이 매치가 안돼서 상세히 언급이 안되었으니 ^^;; 양해바랍니다.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