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 초딩ㅠㅠ


요즘에는 이런 내용이 자주 눈에 걸린다. 자주 관심을 가지고 보게된다. 재선이가 점점 커가면서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것 같다. 대한민국에서 초딩으로 살아가기 라는 동영상인데, 말이 필요없다. 암울하다 ㅡㅡ;;; 제대하면서 다시는 군대가기 싫다 라고 얘기하는 수준이 아닌 것 같다. 이건 4살밖에 되지 않은 재선이를 보면서도 그렇고 주변에 초등학교 중학교 자녀들을 두고 있는 분들의 얘기를 들어봐도 그런 것 같다.

예전에 농담삼아 이런 얘기를 했던 기억이 난다. “난 재선이를 막 키우고 싶어요. 자기 하고 싶은거 맘대로 하면서…” 라구 그런데, 이대로 몇년 더 지나서 재선이가 초딩이 되면 아래 동영상 처럼 될 것 같아서 두렵다.

뭔가 한참 잘못된 것 같은데, 아무도 그걸 모르는 상태에서 막 달려가는 듯한 느낌이 드는 세상이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부모로서 살아간다는건 … 교묘함이 난무하는 ㅡㅡ;;; 뭐 단순 무식하게 수십년 동안 대한민국에서 학원에다가 쏟아부어도 어디가서 영어로 한맏 제대로 못하는 사람을 만들어 놓는 정말 맘에 안드는 녀석들이 넘쳐나는 곳이다.

아 ㅡㅡ;;; 글 더쓰다가는 욕 나오겠다. 그만.

동영상 보다가 눈물날뻔 했다. 쩝. 점점 아빠가 아니라. 아버지가 되어가는 건가? 영원히 아빠로 남고 싶다. 사랑만 주는 아빠 ~~~

  • 요즘 아이들은 아마 딱지치기나 팽이치기, 다방구 같은 친구들과 모여서 함께하는 놀이들의 즐거움 조차도 느끼지 못하고 자기 몸의 절반은 되어보이는 무거운 가방을 들고 이 학원 저 학원으로 전전하고 있겠죠…
    제 아이는 그렇게 키우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다른 아이들에게 뒤쳐질까 싶어 어쩔 수 없이 아이들을 학원으로 보내는 부모님의 모습도 정말 가슴 아픕니다…
    하지만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선배라면 항상 재선이의 좋은 아빠로 남을거라 믿습니다!!!
    대한민국 아빠 엄마 화이팅!!! 대한 민국 어린이도 화이팅!!!

  • hyuny79

    지만선배는 이 학원 저학원을 보내기보단..
    재선에게.. 스프링 노트와 미투를 가르칠 것 같고..
    취미로 루비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계실 것 같아..
    아..중요한 것 한가지 더~ 지나치다 맘에 드는 이성을 세번 째 보게 되는 날은
    쪽지 전해주며 고백하라고 연애상담도 해줄 것 같다는.. 하하 선배 죄송요~

  • 부모가 자식을 모두 키우는 것 같은 느낌은 아니구 사회가 자식을 키우는 부분도 분명히 있는데, 우리나라 현실이 저 동영상에 적나라하게 나와있는걸 너무나도 공감할 수 밖에 없어서 쩝… 하여간 걱정이 약간 되네

  • kwangsub

    에고 참 우울한 동영상이네요, 아이가 없는 저에게도 씁쓸한데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은 오죽하겠습니까?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