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RSS 서성렬 님과의 대담 – RSS 서비스의 현재와 미래


요즘 잘 사용하고 있는 서비스 중에 하나인 한RSS 서비스 운영자님과 대담을 한 내용이 오픈마루 스튜디오 블로그에 올라왔길레 주욱 읽어보았다.
출근하거나 퇴근하거나 웹브라우징을 할때 제일 먼저 들어가는 곳이 한RSS 인지라 관심있게 내용을 살펴보았다.
아래와 같은 이야기들이 오갔다.

  1. 국내 Rss Reader 이용 현황 및 증가 추세
  2. Rss Reader 이용 확산, 왜 이렇게 더딜까?
  3. 온 국민이 Rss Reader를 쓰게 되면 어떤 일이 생길까?

Rss Reader 의 확산이 왜이리 느릴까에 대한 얘기중 한RSS 운영자님의 얘기는 이런 Reader 를 씀으로써 사용자들이 얻는 가치가 불명확하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로 들었다. 다른 참석자 분들은 Rss Reader 용어 자체에 대한 접근성 문제로 사용자들에게 전파가 더딘 것이 아니냐 라는 의견을 보인다.

나 또한 Rss 를 쓰는 이유가 메일과는 또 달리 스팸 같은 것에 아직은 비교적 안전지대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김창준님께서 지적한 내용처럼 대부분의 유저들 같은 경우는 방문하는 사이트가 일정 수(10개미만) 밖에 안되기 때문에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는 것에 공감이 더 가는 것 같다. 이런 가려운 부분을 긁어줄만한 … 예를들면 자주사용하는 del.icio.us 와 rss reader 간의 어떤 절묘한 조화를 시켜줄만한 서비스 아이디어 등이 잠시 떠올랐다.

더 재미난 부분은 3번 항목에 대해서 오고간 대화내용인데..
현재 내가 하고 있는 행태와도 비슷한 부분이 있어서 더욱 공감이 가는 부분이다. 역시나 시간이 지날수록 구독 채널이 늘어나고 그 늘어나는 채널들의 또 상당수는 읽지않고 내버려두는 경우가 많고 다시 스스로 그룹필을 해서 자주 읽는 채널들만 정리하는 형태를 보이고 있는 걸 보변, 대화 내용중에 나온 필터링(태깅) 기능 같은 것이 rss 에도 추가되었으면 하는 생각이다.

비슷한 서비스로 한RSS 에도 “관련rss”  라는 것이 있는데, 역시나 잘 사용하고 가끔은 내가 구독하고 있는 블로거의 관련rss 를 타고 들어가는 재미를 쏠쏠하게 본적이 많아서 주변 지인들에게도 가끔 추천하는 기능이다.

또다른 의견으로 나온 필터를 확장한 필터 개념으로 유닉스의 파이프 같은 예를 들었는데, 점점 서비스가 무르익을 수록 이렇게 필터에 필터로 걸러진 혹은 걸러낸 것들을 모아서 스스로 출판을 할 수 있는 단계 까지 된다면 1인 1신문 발행? 시대가 오지 않을까… ㅎㅎ
예전에 전자출판 시스템 개발시에도 출판에 대한 여러가지 경험을 해본터라, 왠지 흥미로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기서도 뭔가 아이디어가 스윽? 지나감을 잠시 느꼈다)

언젠가는 내가 발행하는 신문의 구독자가 늘어나게되는 꿈을 꾸면서 ^^;;
오픈마루 블로그에가서 회의내용 전문을 한번 읽어보시길 ~~

  • 앗. 이름이… ;; 서”성”렬인데여. ㅋㅋ. 많이들 헷갈려 하시더군여. ^^;

    • 아 이런 서성렬님 큰 실수를 저질렀네요. 그것 때문에 더욱 확실하게 이름을 기억할 수 있겠습니다.

  • Joyce

    안녕하세요, 대담을 진행했던 Joyce입니다.^^ 아쉬움이 남아서 2번째 대화를 해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초대해도 될까요?^^

    • 우왓.. 대 영광이죠 ^^;;
      뭐 머릿수 채우는 것이라면야 자신있지만, 워낙 공력이 높으신분들과 심도있는 대화하는 거라면 걱정이 좀 되는군요 하하.

  • 상호

    누가 트랙백을 달았나 했더니 너구나.. ㅎㅎ

    • 옹 나야 ^^;; 담주주말에 세미나에서 보겠구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