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단 승단


지난 3월에 1단 승단한 지 7개월 만인 것 같다. 공교롭게도 마눌님 생일인 12월 7일 날 승단증을 받았으니 의미를 좀 더 부여해도 되겠다. 반쯤은 포기하고 있었던지라 승단증을 받는데 멍~~한 상태였다.

1단 승단할 때는 그냥 마냥 기분이 들뜨고 좋기만 하더니 2단 승단을 하니 책임감이 막 밀려오는 느낌이다. 뭐 제대로 해야 어서 2단이라고 이야기 하지 않나 싶기도 하고 정말 부족한 것들이 하나 둘이 아니다 보니 이런 저런 생각이 많이 나게 되는 것 같다. 뭐 별 수 있겠나 싶은 것이 하면 한 만큼 안 하면 안한 만큼 적나라 하게 드러나는 것이 수련인 만큼. 속일 수 없는 것 같다. 너무나도 정직한 이런 무예의 세계가 참 맘에 드는 요즘이다.
이제는 좀 강함을 보여주는 방향으로 수련하라 하셨으니 아래 최근 오운님 동영상 처럼 멋지게 강함도 표현할 수 있도록 더욱 수련에 용맹정진 해야지.

다시 봐도 역시 멋지시다… 좀 더 좋은 화질의 영상도 곧 구해서 업로드 할 예정 ^^